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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북구청의 만시지탄

도건협 기자 입력 2013-01-18 17:11:18 조회수 0

대구 북구청의 청소 대행업체가
구청이 정해놓은 인원보다
환경미화원을 적게 고용해 임금을 챙기고
심지어 점심값까지 가로챈 사실이
대구시 감사 결과 드러난 가운데
구청이 제대로 감독을 못한 탓이 크다는
지적도 나왔는데요.

대구시 북구청 정문선 주민생활지원국장,
"위탁업체지만 환경미화원들도
우리 직원이라는 그런 기분으로
임금과 복리후생이 개선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하며
앞으로 철저히 감시하겠다는 얘기였어요.

네,
절치부심하셔서,환경 미화원들의 청소 대상이 되지는 말아야 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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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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