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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혹한에 산림당국이
급수원을 확보하지 못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부분의 저수지가 완전히 얼어
산불진화용 헬기가 출동해도 물을 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눈과 얼음으로 뒤덮힌
영주시 순흥 저수지.
저수지 얼음두께가 평균 30cm를 넘어
사람의 힘으로는 깰 수 없을 정돕니다.
이처럼 저수지가 완전 결빙되자
산림당국이 곤혹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지금 시기에 산불이 나면
산불진화용 헬기에 공급할 물을 제때 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북부지역에서 헬기가 물을 뜰 수 있는 곳은
지금으로서는 안동댐 뿐으로
오가는 시간이 너무 걸려 초기진화에
어려움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 주부터 영주 순흥지와
봉화 금봉지 등 대형 저수지 5곳의 일부 얼음을
제거할 예정입니다.
◀INT▶김영환/영주국유림관리소장
-깊이 1m 이상 헬기 2대가 동시에 취수할 수..
얼음을 제거한 저수지 구멍 주변에는
안전띠와 접근금지 표지판이 설치되고
매일 고정 근무자도 배치합니다.
(s/s)영주지역의 또다른 저수지입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곳도 눈과 얼음으로
뒤덮혀 산불진화용 물을 취수할 수 없습니다.
혹한이 계속되면서 북부지역 저수지 대부분이
두꺼운 얼음판으로 변해 있어 산불이 나면
늦은 진화로 이어지면서 피해는 겉잡을 수
커지게 됩니다.
산림당국은 그 어느 때보다 산불예방에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MBC뉴스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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