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누출사고가 난 상주의 화학공장에
염산을 비롯해 불산, 황산 등
수 백톤의 유해물질이 그대로 남아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최종원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
"유해물질 처리는 가닥을 잡았으니
빨리 처리될 겁니다.이번 사고는 지난번
구미 불산누출사고에 비해 피해도 적고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라며 구미 불산 누출사고와 연계시키는
것을 상당히 꺼려하는 눈치였지 뭡니까.
허허--,
화생방 훈련도 아니고 잊을만 하면 유독물
사고가 터지는데 걱정 안하게 생겼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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