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소비도시로 알려졌던 대구가
제조업의 비중이 커지면서 제조업 도시로
산업구조가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지역총생산에서 제조업 비중이 22.9%로 전년인 2010년의 21.4% 보다
1.5% 포인트 높아졌고, 19.1%를 보인
2008년 이후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조업의 연간 증가율도 2011년 13.1%로
전국 제조업 증가율 11.6%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지난해 제조업에 종사하는 취업자 증가율은
2010년 이후 연 평균 7.8%로
전국 평균 2.2% 보다 3배 가량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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