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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고속이 포항-울릉 정기여객선과
강원도 묵호- 울릉 여객선을
바꿔 투입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울릉 주민들은 생활권이 포항인데
운항 시간이 크게 늘어나 불편이 크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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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고속해운이 포항-울릉 항로에 운항하는
정기여객선 썬플라워호.
선사는 이 여객선을 강원도 묵호에서
울릉도로 운항하는 썬플라워호 2호와
맞바꿔 운항할 계획입니다.
(CG1)썬플라워호 2호는 기존 썬플라워호에 비해 규모는 두배 가까이 크지만 정원이 적고
속도가 느립니다.
주민들은 평소 3시간 걸리던
포항-울릉간이 5시간으로 늘어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오승훈 회장/울릉청년회의소
주민 반발이 커지자 울릉군은 지역의 기관
사회 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여
선사와 항만청 등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CG2)이에대해 선사측은 대체 여객선의 경우
차량 백여대를 수송하는 대형 선박이어서
결항률을 낮출 수 있고 주민 좌석을 3백 석으로
늘리면 관광객 운송과 물류 수송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해운법에 따라
선사가 선박 대체를 신청할 경우 관계기관과
협의해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S/U)포항 울릉간 정기 여객선 변경을 두고
울릉 주민과 여객선사의 의견 차이가 커서
앞으로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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