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경북지역의 수출실적이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북지역의 수출실적은
반도체와 기계류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 해 전에 비해 1% 증가한
590억 9천 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실적은 한 해 전에 비해 13% 줄어든
235억 3천 만 달러로
연간 무역 규모는 826억 2천 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 무역수지는
한 해 전보다 13% 증가한
355억 6천 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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