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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저소득층 주거복지사업 확대

심병철 기자 입력 2013-01-16 17:32:50 조회수 0

대구시는 서민들을 위한 주거복지 강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개인과 기업 등이 직접
집수리에 참여하거나 현금을 지원하는
'사랑의 1000호 집수리사업'이 본격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400가구가 수리되고
앞으로 3년간 천 가구 이상이 혜택을 봅니다.

영구임대 아파트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도
실시돼 입주 예정자 가운데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쪽방이나 고시원 등에 생활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임대보증금의 절반 정도를
100가구 지원합니다.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한 뒤에
싸게 재임대하는 '주택 전세 후 재 임대사업'도 시행해 100가구에 혜택을 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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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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