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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찰서 신설..인력은 태부족

도성진 기자 입력 2013-01-15 14:15:26 조회수 1

◀ANC▶

대구 강북지역의 치안을 담당하게 될
10번째 경찰서가 오는 3월에 문을 엽니다.

주민들 두다리 쭉 뻗고 주무시라고 만든 건데,
오히려 치안 공백이 우려된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오는 3월 4일 문을 열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인 가칭 대구 강북경찰서.

대구 칠곡 3지구를 중심으로
금호강 이북지역 25만명의 치안을 담당할
대구 10번째 경찰서입니다.

주민들의 줄기찬 요구로 165억원을 들여
최신 시설의 건물은 마무리중인데,
정작 일할 경찰관이 부족해 고심에 빠졌습니다.

대구경찰청이 234명의 경찰 충원을
행정안전부에 수 차례 요구했지만
고작 8명만 약속받았기 때문입니다.

◀INT▶이희석 기획예산계장/대구경찰청
"행정안전부 사회조직과하고 얘기해서 확정을
했는데 저희들은 최종 8명만 주는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총경 1명에 경정 7명"

C.G]
지난 2010년
부산 기장경찰서가 문을 열때 14명,
2011년 청주 청남경찰서
34명과 비교해도 턱없이 적고,
8명 전원이 과장 이상급 간부입니다.
C.G]

S/U]"때문에 대구 경찰은 당초 계획한 인원보다 50여명 줄인 180명으로 일단 업무를 시작하기로했고, 그나마도 다른 경찰서에서 인력을 빼낼 수 밖에 없게됐습니다."

◀INT▶이희석 기획예산계장/대구경찰청
"최초 요구했던 정원보다 적게 180여명을
배정해서 북부서에서 90명 차출하고, (나머지 90명은)지방청, 각 경찰서에서 인원을 차출해서
구성해야합니다."

새 경찰서의 신설이 땜질식 인력충원으로
다른 지역의 치안 공백을 부르진 않을 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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