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겨울방학 시즌인 요즘-
아이들의 놀거리, 공부거리,
신경 쓰시는 부모님들 많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 문화계소식에서는
놀이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어린이 눈높이 예술 공간을 안내합니다.
◀END▶
◀VCR▶
매서운 겨울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새해 초.
봉산문화회관 전시장 한 쪽에서
겨울방학맞이 예술교육 아카데미의
첫 번째 수업이 열렸습니다.
봉산문화회관의 예술교육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그 일환으로 펼쳐지는 올해의 워크숍,
<2013년 예술아카데미 - 도심 숲, 나무조각>은
단순한 미술 감상에만 머무르지 않고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 학습 중심으로 마련됐는데요.
◀INT▶ 전혜주 /에듀케이터 (CTL 05:49 )
"그림을 그냥 완성된 걸 눈으로 보는 게 아니라 이게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작가는 어떤 생각을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고,
어렵지 않게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이번 교육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전시와 워크숍을 연계한
이번 예술 아카데미의 가장 큰 특징은
참여 작가들의 미완성 작품을
아이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시켜보는 것인데요.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서
작품뿐만 아니라 작가의 삶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 할 수 있습니다.
◀INT▶이상헌/참여 작가 (CTL 09:33)
"관람객들이 단지 완성작만 보고 아 멋있다
아름답다 감정만 가져가는데
실질적인 중간 과정의 작업을 봄으로 해서
예술가들의 삶의 단면을 볼 수 있는 거다."
◀INT▶김효선/참여 작가 (CTL 09:52)
"과정을 보여주는 게 참 재미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항상 완벽하게 다듬어진 모습만 보여주는 것 보다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게 깎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고 제작과정을 탐구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좋다."
드디어 작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 시간.
작가들의 미완성 작품을 감상한 뒤,
하루동안 꼬마 예술가가 되어
나머지 부분을 채워나가는 아이들.
그리고, 자르고, 색칠하며
자신만의 상상력과 감성으로
저마다의 작품을 완성시키면서
예술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INT▶홍성민/대구사대부초 3학년(여)
(CTL 11:14)
"미술관에 오니까 작가 선생님도 만나고 작품에 담겨진 뜻을 알게 돼서 좋았어요"
◀INT▶김햇님/유천초등학교 교사(CTL 11:24)
"미술 감상을 많이 어려워하는데 아이들
감성이나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 같고
미술을 좀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일방적인 전시 관람에서 벗어나
재밌는 놀이로 감성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예술 놀이터.
올 겨울, 아이들에게 색다른 예술 교육의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문화계소식 이었습니다.
◀END▶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