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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농촌 의료비 부담 가중

김건엽 기자 입력 2013-01-14 17:19:08 조회수 1

◀ANC▶
나이가 들면 여기저기 아픈 곳이 늘면서
병원비가 많이 들게 되는데요

고령화가 심한 농촌지역의 의료비 부담이
특히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건엽기자
◀END▶


국민 1인당 의료비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 100만원을 넘었습니다.

당뇨와 고혈압,관절염등 만성질환자가
매년 4%이상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령화가 심한 농촌지역의
의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C/G]의성군의 1인당 진료비는 163만원,
영양군 158만원,예천군 153만원으로
도시지역인 구미시의 80만여원에 비해
두배나 높습니다.

[C/G]전국적으로 의료비 지출 상위 20곳은
모두 영호남의 농어촌지역이고,
하위지역은 대부분 젊은층이 많은
도시였습니다.

◀INT▶ 주원석/건보공단 센터장
"65세 이상 노인들은 65세 이하 인구보다
진료비를 3배이상 씁니다.그래서 그 차이가
벌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열악한 의료사정 때문에 외지 병원을
찾아가야 하는 원정진료도 진료비 부담을
키우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INT▶ 윤위천/청송군 청송읍
"안동 아니면 대구 가든지 큰 병원에 가야
돼요.약 타먹고 이런 것은 여기 다니고"

[C/G]경북은 지역 의료기관 이용률이 83.4%로
대구에 비해 많이 낮고 특히 영양군은
70% 가까이가 거주지 밖 병의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과 노인들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맞춤형 보건정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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