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집집마다 아이를 하나 아니면 둘만
키우는 집들이 많다보니
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따지는 부모님들이
늘고 있는데요,
아이를 출산하는 방식도 그 중 하나입니다.
'메디컬 투데이' 오늘은 산모와 아기의
인권까지 존중하는
새로운 출산문화에 대해 알아봅니다.
◀END▶
◀VCR▶
고귀한 생명을 기다리는 과정은
의사나 산모, 모두에게 분명 설레는 일.
출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출산법들이 소개되고 있고,
분만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00 05 08 00
◀INT▶ 이원명 원장 / 산부인과 전문의
“과거의 분만이 의료진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산모의 중심으로 넘어가는 게 좋다고 보죠.
안전한 자기공간을 만들어서 프라이버시를
만들어주면 분만진행속도가 빠르다는 거죠.”
출산과정에서 의료진의 편의나 산모의 고통에 초점을 맞추던 과거와 달리
신생아를 위한 이해와 배려를 최우선으로 하는 새로운 출산문화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산부인과 의사
프레드릭 르봐이예 박사가 창안한
이른바 르봐이예 가족분만이 바로 그것입니다.
◀INT▶ 이원명 원장 / 산부인과 전문의
00 11 25 00
"아기를 바로 신생아실로 옮기는 것이 아니고 엄마 배 위나 가슴에 얹어서
자궁 내에서 늘 듣던 소리가 엄마 심장소리나 혈관소리거든요. 그걸 들으므로
안정을 빨리 찾게 하는 거죠."
남편들의 참여 방식도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는데요,
출산이, 새 생명과 새로운 관계를 맺고
진정한 부부가 되어가는
하나의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지혜와 풍요, 다산의 상징인
2013년 계사년 뱀의 해.
올 한해 건강하고 예쁜 아이들이 많이 태어나길 바랍니다.
◀INT▶김원, 노보경 부부/
00 13 34 00
“첫 출산하고 아기 바로 모유수유하고 안고 그리고 일단은 이리저리 안 옮기고
제자리에서 바로 아기 출산하고 아빠도 옆에 있고..
그게 제일 무엇보다 좋았던 것 같아요.
모든 것이 좋죠. 잠시나마 우리 가족 세 명이 함께 있었고, 첫 만남 첫 순간을 같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암튼 저는 행복하고 너무 좋습니다.”
메디컬 투데이였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