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올해 첫 전시로
소장작품전을 다음달 28일까지 엽니다.
대구문예회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난 1991년 개관 이후 수집해 온 작품 가운데 대구 출신 미술작가의 작품 50여 점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그림에 기증 인사까지 써넣은
서양화가 변종하의 작품을 비롯해
손일봉, 김수명, 정점식, 백태호 등
작고한 작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이 이번에 전시됩니다.
또, 곽훈, 서창환 등 원로,중견작가의 작품과
대구문예회관이 지난 15년간 배출해 온
'올해의 청년작가'에 초대된 젊은 작가의
그림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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