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농촌도 탄소포인트제 정착

조동진 기자 입력 2013-01-08 17:06:27 조회수 1

◀ANC▶
올 겨울 유난히 혹독한 추위가 계속되는
원인 가운데 하나로 탄소배출로 인한
지구 온난화가 꼽히고 있는데요.

이같은 위기감 탓인지 지구환경을 보존하고
인센티브도 받는 탄소포인트제의 시행이
농촌지역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조동진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가정이나 상가에서 전기나 상수도,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된 탄소량 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인센티브를 받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 바로 탄소포인트제입니다.

2년간의 월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6개월 단위로 점검해 5% 이상 절감하면
연 2회 최고 4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습니다.

예천읍에서 상가를 경영하는 한 업소는
월 평균 20만원의 전기료를 내다가
가입이후 14만원으로 절약했습니다.

인센티브 못지 않게 환경을 보전하는 운동에
동참한다는 자부심이 더욱 큽니다.

◀INT▶ 장지건/예천군

지난 2010년 이 제도를 시행한 예천군의 경우
전체 가구의 29%인 4천 4백여 가구가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큽니다.

참여가구 가운데 지난 해 상반기
5%이상 절감해 인센티브로 받은 가구는
2011년 하반기에 비해 19%나 증가한
천 440여 가구나 됐습니다.

이들 가구에는 2천 6백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 2천 6백장이 인센티브로 지급됐습니다.

◀INT▶ 김경환/예천군

예천군은 이같은 전기 사용량 절감으로
온실가스 410톤이 감축한 것으로 분석하고
참여가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INT▶ 이종헌 환경관리과장/예천군

전기 절약으로 온실가스 1톤을 줄이는 것은
소나무 2백그루가 줄일 수 있는 량으로
주민의 작은 관심이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