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겨울철 정전에 대비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합니다.
대구시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20분 동안
'한파로 인한 전력위기상황'을 설정해
정전 대비 전력 위기대응 훈련을 펼칩니다.
지난해 6월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훈련은
전력 비상단계인 경계단계와 심각단계를 가정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위기대응 훈련이 시작되면
모든 시민은 난방기 가동을 중지하는 것을
비롯한 자율 절전훈련에 들어가고
관공서와 산하 모든 공공기관은 의무적으로
훈련에 참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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