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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에는 영하 10도가 넘는 한파가
계속되면 농촌마을의 간이상수도가 얼어
식수난이 심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겨울 혹한이 계속되는데도
식수지원을 호소하는 마을이 크게 줄었습니다.
이호영 기자가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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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겨울철이면 식수난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이번 겨울에도 영하 10도가 넘는 한파가
계속됐지만 예년과 달리 마을 주민들은
물걱정이 없습니다.
구제역사태이후 마을상수도가 크게 개선됐기
때문입니다.
◀INT▶권순옥/마을주민
◀INT▶천대수 /오운2리 반장
--물걱정이 심했는데 지금은 괜찮다..
구제역사태이후 계곡물이나 자연수 등
간이상수도에서 지방상수도로 급수시설이
바뀐 곳은 영주만 33개 마을에 840가구,
봉화지역은 11개 마을에 850가구에 이릅니다.
겨울 혹한에도 상수도가 얼지 않으면서
이곳 마을주민들은 해마다 겪던 물부족 고통을
덜었습니다.
(S/S)이처럼 마을 상수도가 개선되면서
소방서의 차량급수지원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주봉화지역에서 지난 12월의
식수지원 요청건수는 3건,10톤에 불과해
2천 11년 153건,491톤보다 크게 감소했습니다.
◀INT▶안길섭/영주소방서 문수 119안전센터
.급수지원이 줄어 소방업무에 충실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겨울동안 한파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보로 봉화 춘양면 등 자연수를 간이상수도로 사용하는 벽지마을주민들은 여전히 식수부족이
걱정입니다.
MBC뉴스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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