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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문화계소식-해피타운 프로젝트

최고현 기자 입력 2013-01-02 14:57:45 조회수 1

◀ANC▶
옆집에 누가 사는지,
이웃의 얼굴도 모르고 대화도 잘 없는 요즘-
동네와 주민이 중심이 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가
지역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수성구 만촌동의 해피타운 프로젝트,
2013년 첫번째 문화계소식에서 만나봅니다.
◀END▶

◀VCR▶
수성구 만촌2동에 자리한 '느지마루'.
만촌의 옛 지명인 '늦이'와
가족들이 모이는 '마루'를 합한 이름의
주민문화쉼터로,
지난 해 11월 문을 열었는데요.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이 만든 공간에서
DIY공작소, 기타동아리 등
생활 속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운 삶의 쉼표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INT▶서민정/만촌2동 느지마루 공간지킴이 (CTL 23:27)
"딱딱하게 예술, 기획, 이런거보다 실생활에서 같이 할수있는거를 같이 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고요,어떤 공간이 있어야하니까 그곳에서 주민들과 예술가의 매개공간으로 운영"

같이 김밥 만들고 파티하면서
음식을 먹는 모습입니다

느지마루의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반응이 좋은 ‘주민레시피’.
각 가정의 주부들이
자신만의 비장의 손맛을 공개하는 자리로,
동네주민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면서
관계를 다지고 친해질 수 있는 시간입니다.

◀INT▶최순희/만촌2동 주민 (CTL 33:25)
"친근감도 있고 예전보다 훨씬 주민들 만나는 일도 잦아졌고 좋아요"

지난달 이웃동네인 만촌1동에서도
또 다른 ‘느지마루’가 문을 열었는데요.

수성구청과 주민대표간의 협약식과
이곳의 발전을 기원하는 고사까지..
공간이 완성되기까지
힘을 모아준 사람들과
공간을 이끌어줄 주민들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INT▶ 이진훈 / 수성구청장 (CTL 30:34)
"문화예술동아리라든가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작업하는걸 통해서 주민여러분에게 영향을 주고 그걸 통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좀더 순응하게 하고 서로 정을 내게 하는
그런 동네로 변화되지 않겠나 생각된다"

생활 속 친근한 문화예술을 통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수성구 만촌동의 느지마루가
그 작은 씨앗 중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계소식 이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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