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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식물 종류의 41.8% 국립공원에 서식

서성원 기자 입력 2013-01-01 15:54:58 조회수 0

우리나라 야생 동·식물 종류의 42%가
국립공원에서 서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 92년부터 지난 2011년까지 실시한
국립공원 자연자원 조사와 자원 모니터링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야생 동·식물 3만 8천여 종의
41.8%인 만 5천여 종이 국립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식물은 67.7%인 3천 300여 분류군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공원 가운데 가장 많은 종류의
포유동물이 살고 있는 곳은
설악산 국립공원이었으며
다음이 지리산,덕유산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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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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