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설계 가치분석을 도입해
건설공사 예산을 크게 줄이는 등의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대형사업 7건의 공사비 3천163억원에 대해 설계 가치분석 심의를 한 결과
5.3%인 166억 4천만원이 절감했습니다.
설계 가치분석은 경제성과
현장 적용 타당성을 두고 기능과 대안별로
설계내용을 분석하고 따지는 것을 말합니다.
100억원 이상 공사의 설계를 할 때
설계 변경으로 공사비가 10% 이상 증가하면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데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시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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