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60년만에 12월 최대의 폭설이 내리면서
도심 곳곳에서 교통대란이 일어났어요.
특히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가
운행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는데,
글쎄, 체인을 장착한 버스가 없었다고해요.
대구시청 대중교통 담당 공무원
"보통 눈이 오면 어떤 구간은 쌓이고
어떤 구간은 안 쌓이는데 버스에 체인을 달면
터져버리는 수가 생깁니다. 도로도 파손되니
팔공산 같은데 빼고는 설치를 안하는거죠"라며
대구 시내버스는 사실상 월동장구를 갖추지
않는다는 말이었어요.
네,
시민의 발이라면 어떤 기후에도 다닐 수 있는
신발은 제대로 갖춰야 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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