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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시 내년 시정 방향

심병철 기자 입력 2012-12-27 17:04:35 조회수 0

◀ANC▶

어제 경상북도가 내년도 도정 목표를 밝혔는데
오늘은 대구시가 시정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미래가 튼튼한 대구, 시민이 행복한 대구'로
정했는데, 정말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여]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골목상권을 보호해
어려운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는데
힘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심병철 기자입니다.

◀END▶

◀VCR▶
대구시는 내년도 시정 목표를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
지역경제 기반을 튼튼히 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정부시설 4개를
준공하고 국책연구기관 유치와 함께
혁신도시 건설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1조 5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수출 87억 달러를 달성하는 한편
2013년 세계에너지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새해에는 미래가 튼튼한 대구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겠습니다"

청년 일자리 만 5천개와 서민 복지일자리
6만개 등 7만 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해서 골목상권을 보호하는데
앞장 설 계획입니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계속 공을 들이기로 했습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고 한국인이 가장
가보고 싶은 곳 100선에 7위에 선정된 것은
대구관광의 첫발을 내딘 것이 아닌가"

대구시의 이런 포부가 이뤄지려면
무엇보다 계획을 구체화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대선공약으로 채택된 사업들이
중앙 정부의 정책으로 실제로 실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구시의 내년도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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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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