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올해 국산 과자류 147개 제품의
트랜스지방 평균 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 2005년보다 9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청에 따르면
과자류의 1회 제공 기준량
30그램에 포함된 트랜스지방은
지난 2005년 평균 0.7그램이었지만
올해는 평균 0.05그램으로 많이 줄었습니다.
식물성기름을 고체상태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트랜스지방은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외에서 함량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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