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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대구시의 일방적 구애..

심병철 기자 입력 2012-12-18 17:19:36 조회수 0

삼성그룹이 옛 제일모직 대구공장 터를
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용도를 바꿔주면
업무단지를 조성하고 그 터의 삼분의 일을
대구시에 기부채납하겠다고 약속해 놓고도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약속이행을
하지않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 말썽인데요.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구와 삼성 간의 껄끄러운 관계를 복원하는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까? 이런 문제로
삼성과 사이가 벌어져서 대구에 좋은 게
하나도 없어요"이러면서 제발 문제 삼지 말자는
얘기였어요.

네,
아무리 챙겨줘도 삼성은 거들떠 보지도
않으니,,대구시의 짝사랑만 깊어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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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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