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우리말 공부방 이용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현재 경북지역에는 23개 시,군에
100 여 개의 우리말 공부방이 개설돼있고
올 한 해동안 2만 2천 여 명의
결혼이민여성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9천 여 명이나
늘어난 것입니다.
우리말 교육 외에 생활소방 안전교육,
예절교육,법률교육,미술심리치료 등
14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역별로 한 주에 1-5회 정도
운영되고 있어 결혼이민여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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