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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대 대통령 선거가
불과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역 여·야 정치권의
막판 선거 운동은
지지층을 투표소로 이끌기 위한
경쟁에 철저히 맞춰졌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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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 마지막 주말, 새누리당은
전통시장을 그야말로 샅샅이 훑었습니다.
투표율 80%, 득표율 80% 목표를
달성하기위해서는 전통적 지지층의 결집과 함께 이들이 반드시 투표소를
찾도록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유세와 악수 전략을 함께 구사하며
약속과 신뢰를 지키는 박근혜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INT▶유승민/새누리당 대구공동선대위원장
"대한민국을 지키기위해서 또 대구경북을 살리기위해서 대구경북의 딸 박근혜 후보를 꼭 투표하러가셔서 지지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주말 시민들로 붐비는 대구 동성로에
갑자기 등장한 한무리의 젊은이들이
신나게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깜짝 이벤트를 통해
12월 19일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섭니다.
민주통합당은 한발 더 나아가
안철수 전 후보를 지지해온 지역 조직과 함께
손을 잡고 새 정치와 정권교체를 위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INT▶김형기 상임대표/대구경북진심포럼
"안 후보 지지자들에게 정권교체를 해야
새정치 실현도 가능하고 새로운 대한민국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적극 홍보하고자 합니다"
(S/U)"대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인 오늘
지지층을 투표소로 이끌기위한
여·야 정치권의 경쟁이 뜨겁게 펼쳐졌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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