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 가운데
1위는 부주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원인 가운데 부주의가 절반에 가까운
46.9%인 760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로 인한 화재가 380여 건으로 24%를 차지해
그 다음을 이었습니다.
과열·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으로 일어난
화재도 170여 건으로 11%를 차지했습니다.
장소별로는 주택화재가 350여 건으로
2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차량 220여 건으로
공장 200여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