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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겨울 빗길, 다리 위 특히 조심해야

도성진 기자 입력 2012-12-14 16:16:04 조회수 1

◀ANC▶

하얀 눈이 쌓인 눈길보다
오늘처럼 겨울비가 내리는 날,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겨울 빗길 운전이 그 만큼 더 위험한데요
어떤걸 조심해야 하는지,

계속해서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겨울비가 내린 오늘 아침 출근길,
자동차보험사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SYN▶D자동차보험 관계자
"(오전 11시 기준)대구는 240건이고 평일
동시간 대비 38.6% 증가했고요, 경북지역은
500건, 평일 동시간대비 129% 증가했습니다.
(출동시간이)2~3시간 정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가도로, 다리 위, 터널 진출입구에서
사고가 집중됐는데,
지열이 없고 바람이 쉽게 통과해
일반 도로보다 잘 얼고 잘 녹지 않기
때문입니다

16중 추돌사고가 난 대구의 사고현장도
다리 위 곡선구간이었습니다.

눈으로 확연히 구별되는 눈길보다
오늘처럼 겨울비가 내리는 날은
곳곳에 살얼음이 많지만, 운전자들이
여름 빗길처럼 생각하고 방심 운전을 하다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합니다.

◀INT▶(오른쪽 구멍파기)
장상호 교수/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도로면과 타이어 사이 마찰력이 줄어들어
제동거리 길어진다. 살얼음에 미끌리며 큰 사고로 이어진다"

핸들이나 가속페달의 급조작을 피해야하고
엔진브레이크를 가능한 먼저 사용한 뒤
풋 브레이크는 짧게 여러 번 나눠 밟는게
좋습니다.

특히 후륜 구동차는 앞바퀴에 구동력이
걸리지 않아 뒷바퀴가 미는대로 밀리기때문에
더 신경을 써야합니다.

염화칼슘이나 모래가 뿌려진 길에서도
평소보다 제동거리가 훨씬 길기 때문에
방심하지 말 것을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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