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 대통령의 생가에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새벽 4시 쯤
대구시 동구 신용동에 있는
노 전 대통령의 생가에서 불이 나
목조 마루 일부에 그을린 흔적을 남기고
꺼졌습니다.
현장에는 "대통령직을 이용해 국민의 재산을
훔쳤다" "추징금을 내지 않으면 제거하겠다"
등의 내용이 담긴 A4 용지 두 장 분량의 편지가
남겨져있었습니다.
경찰은 자신을 '정의실천행동당'으로 밝힌
남성 용의자가 찍힌 CCTV를 토대로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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