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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품종으로 생산되던 딸기가
최근 수년사이 국산 품종으로 빠르게
대체되면서 품종 독립이 눈 앞에 다가왔습니다.
국내 품종 개발과 보급 노력이
성과를 거둔 덕분입니다.
김건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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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안에서 딸기 수확이 한창입니다.
문경에서는 첫 재배,첫 수확입니다.
불모지였던 이곳에서 딸기재배가 가능했던건
무엇보다 국내산 품종 덕분입니다.
◀INT▶ 이재홍/딸기 재배농민
"산타라는 (국산)품종인데요.빨리 크고
열매도 굵고 조기수확에 상당히 유리합니다."
주로 일본 품종으로 생산되던 딸기는
최근 수년사이 국산 품종으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습니다.
[C/G]해마다 6천ha가 넘는 재배면적에서
국산품종의 재배율은 2009년에 처음으로
일본품종을 추월했고,2년 연속 70%를
넘었습니다.
국산 품종이 의미를 갖는 것은
외국산 품종 사용에 따른 로열티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제 신품종 보호협약이 올초부터 발효돼
외국산 품종을 쓰면 포기당 10원씩 로열티를
지불해야 합니다.
◀INT▶ 권기대/문경시 농업기술센터
"종자주권이란 말이 있지 않습니까 ?
작목마다 품목마다 국산화를 이뤄가야 하는데
딸기 같은 경우는 그동안 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우수한 국산 품종 딸기가 농가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면서 '딸기 완전 독립'의 그날이
머지 않아 보입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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