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고 있는 강추위에
대구경북의 순간 최대 수요전력이
이 달 들어 하루를 빼놓고는
모두 800만 킬로와트를 넘어서는 등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지 뭡니까요?

한국전력공사 박홍렬 전략경영팀장은,
"겨울철 전기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간대에는
가급적 전기 사용량을 줄여야 합니다. 불필요한 전기플러그를 뽑고, 실내온도를 18도 정도로
유지시켜야 합니다."라며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강추위 탓에 난방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얘기였어요.

네,춥다고 막 쓰다가는 빛도 온기도 없는
블랙 아웃이 올 수도 있다는 사실 명심해야
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