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대선 이모저모

서성원 기자 입력 2012-12-11 18:44:13 조회수 0

◀ANC▶

대통령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 정가의 움직임도 분주합니다.

대선 이모저모,
서성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대통령 선거 장애인 참정권을
보장하기위한 지원단이 꾸려졌습니다.

대통령 선거일에 투표 활동 보조인이 필요하면
18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나
대구시 지체장애인협회에 신청하면
선거일에 투표 활동 보조인이 나가
편의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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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 강원, 부산의 지방분권협의회는
"대선 후보들이 개헌의 필요성에는 동의했지만 지방분권 개헌을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지 않고 있어
내일 각 캠프를 방문해 제안문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안문에는 헌법 전문 및 헌법 제 1조를 개정해
대한민국이 지방분권 국가란 점을
대내·외에 선언하는 것을 포함해
10가지 주요 사항이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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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규제 시민운동본부는
오늘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진입 규제를 공약했지만,
유통산업발전법이 새누리당 의원의 반대로
무산됨으로써 헛공약임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박근혜 후보가 후보직을 걸고
법안 통과를 약속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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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이상두 전 국회의원과
전직 지자체 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대구,경북 바로세우기 운동본부는
"대구 경북이 정권창출 후에는
상대적 역차별을 당해
지역경제 몰락을 초래해왔다며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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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후보를 지지했던
영남시민정책포럼은 "정치쇄신·국민대통합·
정치철학에 동의해 안 전 후보를 지지했지만,
정권교체가 새정치라는 논리에
안 전 후보가 동참함으로써 상식의 정치는
설자리를 잃고 말았다며
안 전 후보가 하루 빨리 초심으로 돌아와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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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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