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16개월만에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현재
대구,경북지역 미분양아파트는 7천 827가구로
한달전보다 194가구 늘어났습니다.
지역 미분양아파트는
지난해 6월 천 562가구 증가한 이후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이다가
이번에 16개월 만에 증가했습니다.
대구 동구지역이 감소했지만,
북구와 경북 안동시의 미분양아파트가
크게 증가한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준공후 미분양아파트는
한달전보다 530가구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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