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아리랑 박물관 건립추진

입력 2012-12-10 16:40:06 조회수 1

◀ANC▶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에 맞춰 문경시가 아리랑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근대 아리랑의 시초가 문경새재 아리랑이라는
학설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ND▶

◀VCR▶

조선시대 영남과 한양을 잇는 길목이었던
문경새재에는 아리랑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SYN▶ 문경새재 아리랑 일부
"문경새재 넘어 갈 제 굽이야..."

고종 황제의 밀사였던 미국 선교사를 통해
악보로 옮겨져 해외에 처음 소개된 아리랑 역시
'문경새재 아리랑'입니다.

구한말 경복궁 중건에 동원된
전국의 목수들이 문경을 지나면서 배운
아리랑 가락이 전국으로 번진 것이라는
학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INT▶ 엄원식 학예사/문경시
"아리랑 가사중에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새재 또는 문경새재입니다.아리랑고개를
문경새재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배경을 근거로 문경시가
아리랑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문경새재 도립공원에 국비 등 1,200억 원을
들여 아리랑을 홍보하고 전수하는 시설을
짓겠다는 겁니다.

◀INT▶ 고윤환 시장/문경시
"아리랑 역사 알고,배우고 체험하는 곳으로"

강원도 정선과 전남 진도에 아리랑 전수관이
있지만 국가차원의 아리랑 홍보시설은 아직
없습니다.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등재에 맞춰
아리랑 박물관 계획을 가장 먼저 내놓은
문경시의 선제적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