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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9, 지역 표심잡기 경쟁 치열

서성원 기자 입력 2012-12-10 16:14:54 조회수 0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 대구선대위는
오늘 이준석 전 비대위원과 이재영 의원 등
중앙의 인사까지 가세해 지역의 대학과 도심을 누비며 젊은 표심 파고 들기로
문재인·안철수 연대 바람 차단에 나섰습니다.

김성주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여성경제인과의 간담회와 대학 특강 등을
이어가며 지역민과의 소통강화에 주력했습니다.

이에 맞서 지역의 종교,문화,예술,학계,
시민사회,야당들은 '정권교체 새 정치
대구경북 국민연대'를 출범시키고
후퇴한 민주주의 회복과 경제민주화를 실현할 국민후보로 문재인을 인정한다며
다양한 연대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은
식량 주권 실현을 위한 공약이 농민들에게
실낱같은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며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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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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