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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휴무에 맞춰 전통시장 고객 공략

심병철 기자 입력 2012-12-08 16:52:48 조회수 0

대구에서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대형마트가 모두 휴무함에 따라
전통시장들이 고객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둘째 일요일인 오는 9일에
칠성 진 시장과 칠성 경명시장에서
손님들에게 윷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모와 윷이 나오면
온누리 상품권 5천원 권을 줍니다.

또 계란 300판을 준비해
이윤을 남기지않고 공급하며
합천 청정 햇쌀로 만든 떡국 240개를 준비해
시중보다 싼 1kg에 4천 원에 팝니다.

특히 수산물 전문시장인 칠성 진 시장과
칠성 경명시장은 집에서 생선을 구울 때 나는
냄새를 꺼리는 고객을 위해
고기를 1차로 구워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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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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