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대행업체에 대한 대구 서구청의
관리,감독이 부실하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대구 서구청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서구의회 장태수 부의장은
재활용품을 처리하는 업체의 청소차량 3대가
달서구에 2중으로 등록돼 있어
두 구청에서 처리비용을 부당하게
수령할 의혹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자료 요구를 계속했지만
운행일지 등의 기록이 없다고 밝혀
관리 감독이 부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형폐기물을 처리하는 민간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의회 동의를 받아야 하는
조례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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