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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구 공공근로사업 확 바뀐다

심병철 기자 입력 2012-12-06 18:11:05 조회수 0

내년부터 대구지역 공공근로사업이
임금은 줄어들고 인원은 확대되는 방향으로
많이 바뀝니다.

대구시는 내년에
청년층과 저소득층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169억 원 규모의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합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노동시간이
주 40시간에서 주 28시간으로 줄고,
임금수준도 월 95만원에서 72만원으로 낮아져
일자리 수가 올해 6천개에서 7천개로
늘어납니다.

내년도 공공근로는 중소기업 취업지원과
공공기관 행정정보화사업을 비롯해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 공공기관 지원업무,
서비스 지원사업 등 22개 사업에 걸쳐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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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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