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 2006년 밥쌀용 수입쌀이 처음 들어왔지만
그때는 거의 팔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수입쌀이 물가안정용으로 활용되면서
6년만에 판매량이 7배나 늘어났다고 합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지난 2006년 밥쌀용 수입쌀이 처음 들어왔지만
연간 배정물량이 적었고 수입쌀에 대한 거부감으로 판매는 미미했습니다.
그러나 불과 6년만에 수입쌀 판매량이
7배나 크게 늘어 이젠 일반마트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CG)
2006년 2만톤을 겨우 넘어섰던 수입쌀은
2008년 배이상 늘어난 뒤 2010년에 다시
줄어 들다가 작년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올해는 14만톤을 넘어섰습니다. (CG 끝)
정부가 작년부터 매입가격 기준을 완화하고
판매가격을 인하하는 등 물가안정을 명분으로
수입쌀을 적극 활용했기 때문입니다.
올해 쌀 생산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오를 경우
정부는 내년에 수입쌀을 20만톤 이상
공급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INT▶
이상철 교수 -경북대-
이는 내년도 민간 쌀수요의 6.5%에 불과한
것이지만 수입쌀 판매량의 증가를 보는
농민들의 마음은 편치 않습니다.
◀INT▶
권오석 회장 -쌀전업농 안동연합회-
수입쌀 판매가 늘어나면 수입쌀의 국산 둔갑등
불법유통이 늘어나는 것도 문제지만
수입쌀 소비가 고착화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국내 쌀 생산기반이 위축되고
식량주권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수입쌀 관리정책의 신중한 시행이 요구됩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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