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에서 폭력을 엄중히 다루기
시작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 산하 각급 학교에서
올해 1학기에 심의한 학교폭력 건수는
972건으로, 반 년만에 지난 해 전체 심의 건수 652건을 넘었습니다.
이는 교육현장에서 사소한 폭력도
심각하게 다루기 시작했다는 것으로,
폭행이 전체 사건의 절반을 넘었고, 금품갈취와
따돌림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당 폭력 예방교육을
60시간 가깝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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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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