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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준공영제 덕 본 만큼 의무도 다해야

심병철 기자 입력 2012-11-30 18:25:41 조회수 0

얼마 전 택시를 대중교통에 편입시키겠다는
국회 입법 움직임에 반발해
버스업계가 시내버스 운행 중단을 선언했을때
대구도 교통대란이 있지 않을까 걱정들이
많았지만 다행히 운행 중단 사태는
피해갈 수 있었어요.

이재경 대구시 교통국장
"버스조합에 강하게 요청했어요. 절대 시내버스
운행 중단 사태가 생겨서는 안된다고요."
라면서 매년 천억원에 가까운 보조금을 받는
시내버스 사업자들이 시민들을 볼모로 한
불법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어요.

네,
덕을 본 만큼 시민들에 대한 의무도 다하는게
당연한 도리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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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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