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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7천가구에 수돗물 공급 중단돼

김은혜 기자 입력 2012-11-29 17:46:15 조회수 0

운문댐 광역상수도 관로 이설공사 중
누수가 발생해
청도군 일대 7천 80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관리단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15분 쯤
청도군 청도읍 청도천 생태하천조성공사장에서
직경 60센티미터의 상수도 관로
이설작업을 하던 중 관로 접합부분에서
누수가 발생해 오늘 오후까지
화양읍 등 7천 800여 가구에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았습니다.

운문권관리단은
긴급 복구에 나서면서
주민들에게 500리터 물병 4만병을
나눠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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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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