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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아시아 프리미엄 철폐?

윤태호 기자 입력 2012-11-28 18:18:39 조회수 0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 국가들이
중동 산유국으로부터 원유를 수입할 때
10%의 가산금을 물고 있는데,
내년에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에너지총회에서
이걸 없애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는데요.

세계에너지협회 공동의장으로 선출된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아시아 프리미엄이라는 건데,
아시아 국가들을 얕잡아 보는 겁니다.
대구선언에 이걸 없애는 조문을 넣을까 합니다"
이러면서, 아시아 프리미엄이란 것이 없어지면
한국에서만 연간 1조원의 비용이 절감돼
엄청난 국익이 예상된다고 말했어요..

네! 기름 한방울 안나는 나라의 설움을
대구총회에서 씻어주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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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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