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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치권도 대선 공식 선거운동 나서

서성원 기자 입력 2012-11-27 11:03:49 조회수 0

제 18대 대통령 선거를 22일 앞두고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도
공식 선거운동이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새누리당 대구와 경북 선대위는
오늘 아침 각각 대구와 포항에서 출정식을 갖고 거리 인사에 나선데 이어,
낮에도 역과 공원, 전통시장 등지로
자리를 옮겨가며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대구선대위는
오늘 아침 반월당 네거리에서
선대위 관계자와 선거운동원들이 대거 모여
출정식을 가진 뒤 표심잡기에 나섰고,
민주통합당 경북선대위는
오후(14시)에 포항 죽도시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섭니다.

통합진보당 대구선대위도
오늘 아침 범어네거리에서 출근길 거리인사로
22일 간의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다음 달 19일
대통령 선거과 함께 치러지게 된
경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도
오늘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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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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