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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남구 대명동 문화거리,
이 작은 골목에서
요즘 색다른 연극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작품선정에서 무대구상까지,
한 극단 안에서 펼쳐지는
작지만 알찬 ‘골목연극제’!
이번주 문화계 소식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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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동에 있는 한울림 소극장.
연극제에 올릴 작품을 준비하는
단원들의 모습이 진지합니다.
극단 내 젊은 단원들을 주축으로 진행되는
'한울림 골목연극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는데요.
투표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각 팀별로 나눠 연기는 물론, 구성과 연출까지
직접 만들어가는 배우로서도
의미 있는 무대입니다.
◀INT▶ 전아희 단원/
극단 한울림
"기획적인 측면에서 다같이 함께 진행해서
더욱 단합도 잘 되고 한 팀이 공연하면
공연 안하는 다른 팀이 서로 도와주기도 하면서 협력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 연극 <독>
베스트셀러 작가와 기자간의
밀고 당기는 심리전을 그린
창작극 '독',
▶ 연극 <언더월드>
재산 상속 문제로 동생을 살해한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 ‘언더월드’ 등
다양한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는 가운데,
각 작품의 인상적인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준 골목 이웃인 화가들과
홍보를 도와준
서포터즈의 활약도 돋보였는데요.
◀INT▶ 박 천 / 화가
작품 하나하나마다 저희가 연습 장면을 보고
그 감정이나 느낌들을 그림으로 그려서
공연이랑 같이 올릴 수 있으면 재밌겠다 해서 연극제에 참여를 하게 되었다.
▶ 연극 <리타 길들이기>
한편, 지난 18일.
서로 다른 두 주인공간의
인간적 교감을 그린
'리타 길들이기'란 작품으로
'한울림 골목연극제'의 막이 오르고-
따스한 감동이 있는 이야기와
단원들의 열연에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습니다.
◀INT▶ 홍성익 / 서울시 서초구
대구에 있는 연극 쪽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다음달 22일까지 펼쳐질
'한울림 골목 연극제'
이번 주말엔
배우들의 열정과 감동이 있는
대명동 문화거리로
나들이 한번 나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계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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