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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검찰 개혁 이번에는 제대로 할 수 있나

한태연 기자 입력 2012-11-27 15:34:23 조회수 0

현직 부장검사의 수 억원대 뇌물 수수 사건에 이어 초임 검사가 피의자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나는 등
잇따라 불거진 추문에 요즘 검찰의 체면이
땅에 떨어질대로 떨어졌는데요.

대구지검 김기동 2차장 검사는,
"아~~, 지금은 변명하기 힘든 상태이구요.
할 말이 없습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묵묵히 제 할일만 하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곧 강도 높은 개혁안이 나올 걸로
예상된다고 말했어요.

네,
어떤 개혁안이 나올지 국민들이 눈을 부릅뜨고 있다는 사실,명심하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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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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