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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유산인 경주 남산의 대표적인 석불인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이
훼손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주변의 암벽이 풍화돼 심한 균열이 발생하고
낙석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김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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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 박물관으로 불리는 경주 남산에서도
가장 많은 문화유적이 밀집한 삼릉계곡.
산꼭대기 바로 밑의 암벽에
부조로 새겨진 마애석가여래좌상은,
그 규모나 아름다움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하지만 석불 위쪽의 암벽이 풍화돼
심한 균열이 생김에 따라
낙석 사태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낙석 사태가 발생할 경우
불상의 훼손은 불가피합니다.
또 주변 등산로를 오가는 등산객들의 안전도
위협을 받게 됩니다.
S/U] 주변의 등산로는 등산객의 출입을
막기 위해서 이처럼 폐쇄됐습니다.)
지난 2010년 한 차례 정비작업에도 불구하고
다시 낙석 사태의 위험성이 높아지자,
경주시는 보수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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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승인받았고 다음달 정비작업 착수)
경주시는 추락할 위험성이 높은 작은 암석은
제거하는 한편,
제거가 어려운 큰 암석에는
움직임을 감지하는 계측기를 설치해서
장기간 정밀관찰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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