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서협회가 주최하는 대구 고서전이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열리는 이번 고서전에는
일본 지리학자 '하야시 시헤이'가
지난 1785년에 편찬한 삼국통람도설을 비롯해
1806년 일본의 조선팔도지도 등
독도가 우리땅임을 나타내는
일본의 고지도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또, 16세기부터 20세기까지 편찬된
서양 지도를 통해 조선이 해외에 알려지게 된 과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조선시대 아동교육서 '훈몽자회'와
'한석봉의 천자문' 등
희귀 고서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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