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엑스코에 대해 감사를 벌인 결과
전체 직원 55명 가운데 34%에 해당하는
19명의 부정이 드러나
정직과 감봉 등의 징계를 요구하고
재정 손실분에 대해서는 변상명령을 내렸습니다
징계 대상자 가운데 일부는 각종 사업과 관련해
계약금이나 대가를 부풀려 업체에 지급한 뒤
뒷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임대료를 산정하면서 용역결과를
반영하지 않아 자체 손실을 발생시키거나
임원 퇴직금을 과다하게 지급한 사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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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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