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경북지역은
재배 면적은 늘었지만 태풍 등의 영향으로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줄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쌀 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의
쌀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0.9% 늘었지만
10아르당 쌀 생산량은 505킬로그램으로
지난해보다 1.9% 줄어
전체 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생산량 감소 원인은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와 익는 시기에
태풍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데다
병충해 피해도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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