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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공군기지 이전 '물꼬 터'

도성진 기자 입력 2012-11-19 17:01:37 조회수 1

◀ANC▶

전투기 소음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 하나 전하겠습니다.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회 국방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K-2 공군기지 이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하루에도 몇 번씩 뜨고 내리는
전투기 소음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던
주민들에게 지난 주말 낭보가 전해졌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군 공항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돼 지지부진하던 K-2 공군기지 이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된겁니다.

여·야가 만장일치로 합의한 만큼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도 낙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INT▶이차수 집행위원장
/K2이전 대구시민추진단
"상위윈 통과됐으니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도
확신한다. 실질적으로 도움줄 수 있는 군소음특별법이 더빨리 통과됐으면한다"

C.G] 이 법이 통과되면 주민투표를 통해
이전 예정지가 선정되고,

주민이 원하면 종전의 장소나 이전지역 부근을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C.G]

대구와 광주의 경우 도심의 비싼 땅을 팔아
다른 외곽지의 훨씬 넓은 땅에
최신 시설을 갖출 수 있고,
이미 국방부가 동의한 이전 후보지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중앙언론이
"안보 포퓰리즘 이다" "이전 비용이 많이 든다"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고,
지난 18대 국회에서도 법안이 폐기된 적이 있어 우려가 완전히 가신 것은 아닙니다.

◀INT▶유승민/국회 국방위원장
"공군기지를 폐쇄하자, 없애자 이런게 절대
아니고, 비싼 기지를 팔아서 그 매각수입으로 이전하는 모든 비용을 충당하고도 돈이 남는다는게 국회 예산정책처도 인정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대선을 앞두고 여·야 대선후보들이
K2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만큼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한 목소리를
낼 필요성이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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