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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동안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은
외지 업체들의 각축장이었고,
지역 건설업체의 활동은 미미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중소형 아파트와 도심주택 건설이
붐을 이루면서 하반기 분양시장에서
지역 업체들이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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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대구 최초로
아파트와 도심형 주택, 오피스텔이 복합된
형태의 건물이 분양 중입니다.
지역 건설업체가 건물 공정률 60%를 넘겨
분양한 것으로 196세대 전부가
70 제곱미터 이하의 소형으로 구성됐고
10년 전의 수성구 분양 가격 수준인
3.3제곱미터에 700만원대 입니다,
◀INT▶박준호 본부장(동화주택 분양팀)
"최근 전세대란과 대형미분양때문에 사전에
철저히 조사해 소형으로 구성했다"
달서구 월광 수변공원앞,
한 지역 업체가 '에코와 힐링'을 내세워
633세대 규모의 중소형 위주
아파트 분양에 나섰습니다.
지난 2002년 법정관리를 졸업한 이 업체는
가격 경쟁력을 통해 시장을 파고 들
계획입니다.
◀INT▶김민석 경영기획팀장(서한)
"지역업체가 시공함으로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민들에게 아파트 공급이 가능"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앞에 928세대 규모의
호텔형 미니 아파트 개념의 오피스텔을
분양하는 등 지역 기업들이 소형 주택
분양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S/U] 외지 대형업체들이 외형과 이익에
집중했던 반면 지역 업체들은
철저히 지역 소비자들의
입맛을 분석해 분양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이진우 지사장(부동산 114)
"안정적인 주택 수급을 위해 지역 업체의 신규
진입은 좋고 지역자본 역외 유출도 막을수있다"
지역민에게 익숙한 토종 브랜드를 내세워
소형 주택 시장을 선점하려는 지역 업체들의
노력이 주택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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